보또랑 추어탕 43

으뜸 스태미나 & 은밀한 금단 추어탕

으뜸 스태미나 & 은밀한 금단 추어탕 중국 속담에 ‘하늘에는#비둘기, 땅에는 #미꾸라지(天上斑鳩 地上泥鰍)’라는 말이 있다. 농민이 구할 수 있는 음식 중 가장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 하늘에는 비둘기, 땅에는 미꾸라지라는 소리다. 뱀부터 자라에 이르기까지 보양식이 넘쳐나는 중국이지만, 농민들은 특별히 미꾸라지로 가을 몸보신을 했다. 미꾸라지는 먼저 이름부터 힘이 넘친다. 가을에 특히 영양이 넘치고 맛있기 때문에 ‘추어(鰍魚)’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힘이 넘친다고 우두머리 추(酋) 자를 써서 ‘추어(酋魚)’라고 불렀다. ‘작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큰 파도를 뒤엎는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파도를 뒤엎을 만큼 힘이 좋다고 믿었기에 농부들은 아예 "수중 인삼" 이라고 불렀다. 조그만 미꾸라지가 힘이 세 봤자 ..

잃어버린 젊음을 찾아서, 생활에 스태미너를 더하는 잠깐의 휴식 - 보또랑 추어탕

잃어버린 젊음을 찾아서 생활에 스태미너를 더하는 잠깐의 휴식 오후의 작은 선물 대전 유천동의 보또랑은 건강식 매니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전북 부안에서 잡은 미꾸라지에 된장과 우거지를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살린 추어탕에 돌미나리, 돌나무, 깻잎 등 제철 야채를 곁들여 잃었던 식욕을 되찾는데 그만" "미꾸라지 특유의 냄새를 없애 ... 한번 맛보면 흠뻑 빠진다" “추어탕 자체가 진국” “오랫동안 먹어도 늘 한결같은 맛으로 질리지가 않는다” - 중도일보 2009년 기사 중에서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0904080240 "보또랑의 가장 큰 매력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