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또랑 오리도리탕- '날개 달린 소' 오리고기 의 매력, 10년간 소비량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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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달린 소' #오리고기 의 매력…10년간 소비량 4배 증가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웰빙 욕구에 가장 부합한다는 오리고기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 유일하게 알칼리성 식품으로 현대인의 산성화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맛이 뛰어나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다.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오리고기의 효능은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 
 

 미세먼지철 체내로 들어온 미세먼지나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디톡스(Detox)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오리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성질이 차고 순하여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의 화기를 가라앉히고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 8종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비롯한 무기질, 아르기닌이 스테미너와 활력을 더해주고 트립토판 성분이 멜라토닌 합성에 관여해 폭염으로부터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다.    
 

 오리의 지방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으로서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을 다량으로 함유, 혈액 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며 동맥경화, 고혈압‧당뇨병 등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박모씨(여)는 "병원에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며 항암 식단으로 오리고기를 추천해줘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챙겨 먹었더니 몸에 힘이 생기고 기운을 차렸다"며 "아직 오리고기를 접하지 않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리는 양잿물을 먹어도 안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리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독을 잘 다스린다고 전해진다.    
 

 또, 강력한 햇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프롤린과 손상된 피부를 재생해 주는 리놀렌산을 함유한 오리고기는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빠질 수 없는 식품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오리고기 소비는 지속적으로 10년간 4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오리고기 소비가 급부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리고기만의 독특한 효능과 장점이 명확하기 때문"이라며 "올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오리고기를 드셔 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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